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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창고개조 12일차

by 허허도사 201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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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9

창고개조 12일차

지난주 바닥일부를 모탈로 포장하였습니다.

나머지 구간 레미탈 40kg 9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시중에 구입하는 레미탈은 대*과 삼*그리고 몇종이 있습니다.

대*은 해사의 모래입자가 거칠어 물과 배합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멘트의 질이 안좋은지 냄새가 독합니다.

1차는 대*레미탈로 포장을 하였습니다.

 

금요일 반에 들어온탓에 미처 구입하지 못하고 다음날 주암으로 나왔습니다.

이곳 주암은 삼*레미탈만 취급합니다.

가가운 석곡까지 둘러보았지만 데*레미탈을 취급하지 않아

결국 다시 돌아와 8포를 구매하여 돌아왔습니다.

이 레미탈은 모래와 석분이 첨가된듯 물과 배합이 잘 되지않아 뻑뻑하며

 조금 물을 많이 넣을 경우 질어 사용하기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접착성분 첨가된듯 갈라짐현상이 종종 발생합니다.

 

시멘트를 3포씩 깔아 수평을 잡고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미장을 합니다.

기존 시멘트는 잘흡수하여 수월하였는데

이번 경우는 물이 쉽게 스며들지 않고 시멘트가 흘려가며 모래가 위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어차피 우레탄 상도로 마무리 할 생각으로 갈라지지 않기만을 기다립니다.

다음날 다행이 갈라지는 곳없이 잘 양생되고 있습니다.

 

이젠 샷시를 주문해야 겠습니다.

 

시골집은 중고가전으로 가득합니다.

기회가 있은때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존 냉장고가 패킹이 틀어저 틈이 생기는 바람에 결로가 심하고

오래된 기기라 압축기 소리가 요란합니다.

결국 새 냉장고를 구입하였습니다.

골드스타에서 엘지로 인터넷최저가와 오픈매장과 10만원 이상 가격차가 났지만

가까운 매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배송한다고 하기에 바로 주문하였지요

전화가 옵니다 승주를 지났다고 그리고 2.5톤 탑차라고 합니다.

시골집 골목이 좁아 탑차는 처마에 걸려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엑티언에 옮겨 싫어 집으로 반입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한기색없이 설치한 기사님 덕분에 새 냉장고가 빛을 바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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