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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3.
지난주 합판으로 대충 덮어놓은 지붕을 본격적으로 설치합니다.
자재는 합판 6자 5장과 함석 6장
함석으로 고른 이유는 녹이 적당히쓴 양철지붕이 그리워서 입니다.
그리고 빗소리가 경쾌하게 듣고 싶기도하며
창가에 앉아 골을 따라 떨어지는 빗물도 보고싶기도 합니다.
합판한장 설치하고 골함석 고정하고 위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였더니 복근이 아파옵니다.
다 설치하니 골함석이 조금 짧아 후레싱으로 보완해야겠습니다.
촤측 출입문 틀도 대충 설치하니 기본틀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갑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반복을 거듭하며 설치하게 되며 또한 혼자 일하다보니 더디기만 합니다.
지난주 설치한 합판은 철거하고
900mm합판간격으로 석가래를 설치하였습니다.
조금 간격이 넓어보이긴 하지남 부목으로 보강하고 11mm두께로 무리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골함석
단열을 위하여 부직포를 덧대고 6mm합판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올해 첫 예초작업 몽골텐트도 제거해야겠습니다.
가운데 석가래가 볼록하에 솟았습니다.
더위에 귀찮아 그냥 두었습니다.
비바람에 견딜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