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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0.
지난주 막돌로 줄기초후
수요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상하수 배관을 창고 내로 인입하고
기초 주변에 잡석을 채우고 몰탈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몰탈 40kg 3포가 부족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메쉬를 깔고 수평을 잡아 마무리 하고 벽체 조적을하겠습니다.
벽체는 블럭을 할까 아니면 벽돌로 할것이인가 고민중입니다.
창고 바닥포장은 흙위에 50mm두께로 시멘트로 미장하여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다 걷어내고 싶었으나 일이 커질것 같아
메쉬를 깔로 보강하기로 합니다.
마무리 하기전 전화가 울립니다.
낮술하기 좋으날이라며 막걸리 한잔 하자며 불러됩니다.
이센집으로 달려가 빈속을 막걸리로 채웠습니다.
다음날은 매실수확을 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