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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시골집

by 허허도사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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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2.

2주만에 홀로 들어선 시골집 망초든것처럼 풀들이 만연합니다.

계속 혼자들어 오는 날이 많아 풀을 메지않으니 더운날씨에 폭풍성장을 하였습니다.

고추 심을 곳만 메고 마당은 그대로 남겨놓았습니다.

동네사람들이 게으르다고 하겠지요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이고추 5주, 청량고추 5주, 보라고추 5주, 블랙토마토 2주, 마디호박 1주

 

산에서 제법 오래묵은 소나무를 사랑하는 담쟁이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 술에 퐁당하였습니다

몇달후 빨갛게 우러난 송담주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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