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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35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난동-화엄사) 2012. 8. 21 호우주의보가 내리던날 우산을 쓰고 둘레길을 걸었답니다. 이번구간을 방광마을-탑동구간중 난동마을에서 방광마을까지 그리고 방광마을에서-오미리구간중 방광에서 화엄사까지입니다. 아침 출발때까지 비가내리지 않았지요 구례 난동마을에 도착하니 비줄기가 심해 비가 잦아드는 시간에 출발합니다. 출발지는 난동마을 뒤 철쭉동산가는 길 오른쪽 예술인마을쪽으로 들어갑니다. 전원주택단지를 지나갑니다. 아직 건축중인곳도 있오 입주해서 살고있네요 부럽네요 청정마을 넓은대지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예술인촌에서 둘레길로 접어들면 미륵불이 서있습니다. 좌불상은 머리가 손상되어 안타갑지요 마을을 벗어나 숲으로 들어갑니다. 비가 그칠 생각이 없나 봅니다. 멀리 산등성이엔 구름이 피어나오지만 산동탑정-광의방광 구간.. 2012. 8. 24.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계척-난동) 2012. 8. 4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의 시작이다. 몇주전 남원구간의 경계인 주천-밤재-계척을 시작으로 구례구간을 시작합니다. 시작점은 아직 모르지만 역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탑동-밤재구간 입니다.(계척마을-현천마을-원촌마을-효동마을-탑동) 탑동-방광구간(탑동-난동)까지 계척마을 입구 빨간화살표가 진행방향이지요 반대로 검은화살표 방향으로 지금은 가을 장마로 비가 포우가 내리지만 그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렸지요 마을과 마을 작은오솔길을 따라 가지요 몇채 안 남고 당산나무만 살아있는 작은마을도 지나갑니다 감나무와 밤나무밭, 콩밭도 지나고 현천마을 (사진이 없네요) 산중마을과 다르게 공중화장실에 주차장까지 깔끔하게 정돈된 마을입니다. 현천마을을 지나면 아스팔트 도로위를 걸어야 합니다. 산종 원촌마을을 지나 .. 2012. 8. 23.
지리산둘레길(밤재~주천) 밤재에서 이제 남원으로 향합니다. 주천이라고 이정표가 보입니다. 밤재구간은 이정표가 없이 방향만 표기되어있답니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담답하였지요 역시 구 길을따라 한참을 내려갑니다. 원시림처럼 숲이무성하게 변했지요 내려가고 또 내려갑니다. 올라왔던 만큼 내려가겠지요 백계남 꼬리표가 홍길동 같지요 꼬리표가 없는 곳이 없으니 옆 새로난 국도가 보이지요 국도아래로 굴박스를 두번 지나갑니다. 두번째 바로옆이 유스호텔입니다. 다신 숲속으로 내리막길인줄 알았는데 다시 굽이굽이 오르고 오릅니다. 힘들어하는 월하정인 재를넘어 다시 아래로 사시나무숲도 지나고 또 개울도 지나고 드디어 마을 이정표가 보입니다. 용궁마을 배롱나무가 잘자랐습니다. 내용궁마을 반공 싸이렌이 울릴것 같지요 용궁마을 좌로 안용궁마을 우로 내용궁마을.. 2012. 7. 12.
지리산둘레길(계척~밤재) 2012. 7. 7 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그쳤답니다. 그래도 간간히 흩뿌리는 비가 오늘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했지요 하지만 구례에 도착하니 후덥지근하니 찜통입니다. 오늘은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밤재에서 탑골로... 산동에서 남원으로 국도를 타고가면 왼쪽으로 산수유시목이란 표지판이 보입니다. 산수유시목 공원에 주차를 하고 계척마을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그리고 밤재로 시목이라 커다란 고목일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산수유가 작은 관목이라 그럴겁니다. 하늘 색 참곱지요 반가운 이정표가 보입니다. 지리산둘레길 1구간~3구간내내 보았던 나무이정표 계척마을은 아담합니다. 산수유고장 답게 산수유가 숲을이루고 있지요 돌담길도 보이지요 아주 좁은 고샅길은 두사람이 걷기에는 좁을 듯합니다.. 201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