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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황석산 7.6.함양 황석산7월 30도가 넘는 한여름이 되었다. 장맛비는 흔적도 없었다. 비가 내린지도 오래되어 먼지만 풀풀 날렸다.함양 우전마을에 도착 오전 10시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늘 산행은 우전마을 – 사방댐 – 황석산성 남문 – 동문지 황석산(1,192m) - 동문지 – 화암사 11km 5시간 산행하였다.황석산 정상까지는 5.7km 그중 1.8km가 포장도로를 타고 간다. 우전마을 까지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타고 오르다. 마을을 벗어나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타고 사방댐까지 오르다. 숲으로 들어선다.마을은 아담하다. 노랑 백합이 피었고 살구가 노랗게 익어간다. 숲에 가까워지자 그늘이 더위를 피해간다. 사방댐이 보이자 차들이 늘어난다. 사람들 소리는 들리지 않고 주차된 차들만 보였다. 다들 더위를 피해 계.. 2025. 7. 7.
다슬기 채집 다슬기 맛이 뭐라고 폭염에 채집하고 있다.음료컵이 다 채워지면 그만 하시려나.다는 동물들도 먹게 더 뜨거워지기 전에 나오심이.능소화의 계절이다. 하루가 다르게 풍성해 진다. 참나리도 피었다.도라지도 피었다. 2025. 7. 3.
신안 비금도 6. 22.신안 비금도비금도 산행을 하였다.순천애서 출발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지나고 천사대교를 지나 암태도 남강항에 도착하여 오전 10배로 비금도행에 승선하였다. 비금도 가산항까지는 40분 소요되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등산로 입구까지 20분 소요되어 오전 11시에 산행을 하였다.비금도의 풍경은 모내기를 끝낸 논들과 염전들이 눈에 들어왔다. 지붕들은 파란색으로 칠하였고 섬지방의 돌담은 일상적이다.오늘은 상암주차장 – 그림산(254.5m) - 투구봉 – 선왕산(255m) – 하트해변 약7km 3시간 산행을 하였다.섬 산행은 암릉구간으로 급경사 지대가 많다. 등산로 초입은 낮은 구릉지대로 낮은 야산지대를 지난다. 멀리 그림산의 암봉이 보이고 그사이를 잇는 계단들이 보인다. 섬지방 특유의 아열대 식물과 달리 .. 2025. 6. 23.
일본 구중산 6.15.구중산 트레킹구중산은 구주산을 주봉으로 9개의 산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구중산 등산로 입구(1330m) – 구츠가게산(1503m) – 홋쇼오산(1762m) - 구주산대피소 – 구주산(1787m) - 스가모리고에 – 초바루 등산로 입구 약11km이다.후쿠오카에서 구주로 이어지는 길은 아름다웠다. 고산지대의 준봉들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졌다. 그리고 삼나무 숲과 초원지대가 번갈아 가며 지나치고 목장지대에는 노란 꽃들이 하늘거렸다. 오후 늦게 비소식이 있었다. 등산로 입구에 다다르자 구름이 덮쳤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온통 흐릿한 세상으로 물방울이 맺히고 있다.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여 인솔자의 주의사항을 듣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11시가 조금 넘었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를 타고 구츠카케산(150.. 2025.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