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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갈수록 다운 그레이드 되는 느낌은 나만의 생각인가 숲이 파괴되는 느낌 오밀조밀한 다양한 정원은 사라지고 잔디밭으로 변한 모습이 실망 스럽다. 개인의 취향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은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화려한 꽃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안타까워 다시 10년을 기다려야 하는지 걱정스럽다. 2025. 4. 2.
황리단길 황리단길버스는 황리단길로 향했다. 점심을 먹고 자유롭게 첨성대와 대릉원을 구경하는 시간이었다. 2시간의 시간은 짧았다. 인증 맛 집을 찾아 골목을 돌아 도착한 곳은 이미 대기자가 20팀은 되어보였다. 마당을 가득 매운 대기자들을 보며 예약을 하고 다른 곳을 찾았다. 골목을 돌아 찾은 곳은 한가해 보였다. 다행히 대기자가 5팀이었다. 둘 다 예약을 걸어놓았으나 비슷한 시점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한쪽은 회전율이 좋은 반면 다른 한쪽은 회전율이 약했다. 또한 여섯명이 앉을 만한 테이블이 더 오래 걸리게 하였다. 결국 한 시간이 넘어 자리에 앉았다. 메뉴는 한우물냉면과 비빔밥 등을 주문하여 막걸리와 한잔 하니 약속시간이 다되었다.경주까지 와서 첨성대는 보아야지 하였지만 차창 너머로 지나쳐야 했다.황리단길은.. 2025. 3. 31.
불국사 불국사불국사 하면 수학여행을 떠올리는 나이다. 추억의 여행지며 신혼여행지다. 그리고 초등학교 아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였지만 기억에도 사라진 경주하면 찾아야 할 관광지다.이곳에도 벚꽃이 만개하였다. 불국사를 오르는 길은 잊은 채 벚꽃 아래 사지을 찍고 있다.불이문을 들어서 넓게 이어지는 길은 산사의 느낌이 아니었다. 화강석으로 잘 다듬어지는 대로는 숲을 벗어나고 있었다. 아직 나무들은 겨울이다.불국사를 소개하는 가이드를 쫒아가니 국적이 다양하다. 경주가 에이팩 개최도시로 그만큼 세계의 이목도 한 목 했겠다. 그리고 불국사는 보통의 절이 아니다.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절이다.정교하게 맞물린 석조물에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된다.각기 다른 청운교와 백운교를 이어 안양루, 범영루, 자하문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는 .. 2025. 3. 31.
경주 보문호 3.30.경주 벚꽃 길순천에도 동천을 따라 벚꽃길이 아름답다. 또한 동에서 축제도 한다. 굳이 벚꽃을 보러 3시간을 달려 경주로 향했냐고 한다면 여행의 의미는 없다.다시 찾아온 꽃샘추위가 겨울이 찾아온 듯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다시 패딩을 찾았다. 버스에서 쪽잠을 자며 보문호에 도착하니 아침 9시40분이 되었다. 그 전 로마의 경기장을 닮은 건축물이 있다하여 사진을 찍고 보문호로 이동하였다.보문호반길이다. 한 바퀴를 돌아보고 싶었으나 제한된 시간에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출발하여 아덴에서 경주빵을 구매하고 돌아왔다. 어제와 달리 바람은 호수의 수면처럼 잠잠하였다. 파란하늘 아래 벚꽃은 수줍게 피고 있다. 개화율을 따지자면 30%정도이겠다. 노란 개나리도 더블어 피었고 수양버들도 연둣빛으로 물들고 있..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