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뫼길390 무안 화산백련지 화산 백련지 조용한 휴가를 보내기로 했지요.조용한 시골에서 막걸리 한사발에 소나기를 구경하면서 마루에 배를 내밀며 누워 하루 아니 사나흘 보내기를 희망했지요기다리는 소나기는 결국 먹구름의 횡포로 보지를 못하고(머리위에서만 맴돌다 서쪽으로 지나감 허달,,,)등줄기에 땀이 대신하고 모기들만 즐거웠지요휴가 첫날 아버지와 백운산을 등반하고 오늘무더운 여름 폭염주의보를 무시한채1시간이 넘게 백련지를 걷다 아이스크림을 먹다, 슬러시를 먹이고 아이들 달래다. 이것저것많은것을 보았답니다.그래도 예전에 없던 유리온실과 탐방로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축제가 끝난 다음이라 연만 보고 왔습니다.다음에 한겨울 쓰러진 연밥과 연이잎을 보러 다시와야 할것 같습니다. 2007. 8. 20. 지지폭포 장수 지지계곡에서동화댐 범암에서 지지를 향해 한참 건설중인 도로는엉망이었지만 지지계곡 끝에서 만난 폭포는지질한 길을지나오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정도다규모는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입구에서 불어드는 찬기운이 서늘하여그 기운이 사묻다르다. 2007. 8. 15. 비암 둘 일광욕을 즐기다.등산객 발소리에 놀라 어쩔줄 모릅니다.바위틈을 찾아야 하는데허둥됩니다.지보나 나가 더놀랬는디그것도 모르고그냥 또아리 틀고 잠자면 죽은줄 알지괜히 꿈틀대다 지나나나 간떨어질번 했지요. 2007. 8. 10. 불일폭포 2007. 8. 1.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