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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노루귀 올해도 꽃을 피운 용두골 노루귀입니다. 손톱만한 새끼노루귀로 제몸을 가누지도 못합니다. 분홍노루귀만 보여 아쉽지만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휜색과 청색이 어디엔가 있겠지요 2018. 3. 20.
복수초 2018. 3. 17. 어제 승주쪽 복수초는 조금 늦게 찾았더니 꽃잎이 떨어지고 있었지만 용두골 복수초는 만개하였습니다. 뒷산 들꽃을 찾아 계곡을 따라 오르면서 작년에 보았던 복수초가 보이지 않아 물에 휩쓸렸나 했지만 공간이동을 하였는지 반대편에 한개체가 보입니다. 그리고 한참을 올르다 보니 몇송이가 더 보여 주변을 뒤져보았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복수초를 보았으니 이젠 복수초를 찾아 멀리 헤매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2018. 3. 20.
외도 외도 2018. 3. 11. 외도가는 유람선은 가까운 지세포 등 항구마다 있어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가까운 구조라선착장을 향했습니다. 배를 조금이라도 덜 타기위해서지요 유람선은 외도를 그냥가지 않고 해금강을 경유하였습니다. 선장이 마이크를 들고 해금강 바위들을 소개하고 말장난을 치며 승객들을 웃게만듭니다. 해금강을 한바퀴돌자 빠르게 외도로 입도합니다. 외도는 방송에서 많이 소개되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이였습니다. 섬전체가 한나의 정원으로 꾸며놓은곳으로 꽃피는 시기는 아니지만 걷는 그자체로도 만족할만 합니다. 외도에서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바퀴도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꽃들이 피었더라면 부족하지 않을듯 그리고 경사가.. 2018. 3. 15.
해금강 외도 가는길에 해금강 201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