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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에서 시골집까지 농로로 되어있습니다.
차한대 겨우지나 가지요.
큰길에서 마을까지 3km가 넘습니다.
가는길엔 길옆으로 개울이 이어집니다.
중간만큼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몇백년은 된 듯 십습니다.
용두마을은 채 백년이 안되었지요
한국전쟁 전후(윗집 할아버지 말에의하면)
이주해 집성촌을 이루었으니 그다지 오랜역사를 가지진 않았습니다.
우리집 상량에 1956년이라 적혔으니까
이곳 느티나무가 팔을벌려 개울까지 시원한 그늘을 만들지요
참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