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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느티나무

by 허허도사 2009.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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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에서 시골집까지 농로로 되어있습니다.

차한대 겨우지나 가지요.

큰길에서 마을까지 3km가 넘습니다.

가는길엔 길옆으로 개울이 이어집니다.

중간만큼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몇백년은 된 듯 십습니다.

용두마을은 채 백년이 안되었지요

한국전쟁 전후(윗집 할아버지 말에의하면)

이주해 집성촌을 이루었으니 그다지 오랜역사를 가지진 않았습니다.

우리집 상량에 1956년이라 적혔으니까

이곳 느티나무가 팔을벌려 개울까지 시원한 그늘을 만들지요

참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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