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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를 하고
3시쯤 대문을 만들어봅니다.
에어타카 30mm를 준비하고
재단을 합니다.
1100*1800으로 대문이 조금 큼직합니다.
저는 1100*1200으로 가슴높이로 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안이 보이는게 싫타고 합니다.
바닥높이까지 하면 높이만 2미터가 되지요
타카로 빵빵하니 애들 눈빛이 달라집니다.
한번 쏘고싶겠죠.
당연히 조릅니다. 한번 쏴보고 싶다고
뒤돌아 다른 작업을 하여는데 뽕하고 소리가 납니다.
윤석이가 그냥 놔두질 않고 손을 댔습니다.
혼내지도 못하고 위험한데..
시간이 6시에 다다르자 경첩을 달고 문을 걸었습니다.
다음주에 완성하기로 하고
빗장을 만들지 못해
끈으로 대충묶고 나옵니다.
항상 목록을 만들어 철물을 사가지고 오지만
없거나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항상그렇지요
완벽하면 직업을 바꾸지요
아랫집 할머니가 올라오십니다.
쌔랫문을 이쁘게도 만들었다고
뜯어낸 옛날 대문입니다.
조금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