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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

남원 광한루

by 허허도사 2009.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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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섬진강줄기 따라 올라 가보고 싶었습니다.

곡성을 지나니 남원이 지척입니다.

그래서 남원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이곳을 언제 왔었는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기억나는것은 광한루가 생각보다 큼직하고

퉁퉁불어있는 잉어들이기억이 납니다.

먹이를 주면 주둥이를 벌리고 쩝쩝대는 녀석들

이젠 잉어먹이를 주어먹는 오리가 몇마리 늘었습니다.

점심때지요 지나오느길에 옛날짜장이란 자장면 집이 보였는데

이곳은 추어탕이 유명하지요

그래서 추어탕을 먹을까 했지만

순천에서 짱둥어탕과 별반차이가 없어

오랜만에 자장면을 먹을것도 좋을것 같아 구경후 배를 채우기로 하고 입장합니다.

관광지를 가보면 생각나는것이 입장료가 부담이 되는 것이지요

지자채마다 시설물관리를 한다는 명목이지만

글쎄요 장단점이 있겠지요

수문장이 보입니다.

아이들 눈엔 긴칼이 궁굼합니다.

한번 짠 하고 빼서 휘둘러보고 싶었겠지요

만지지는 못하고 사진한장 남기고 들어가 봅니다.

잠깐 거슬리는 부분 있었지요

수문장들 너무 힘겨워 보입니다.

습도가 높은 이 더위에 치렁치렁 걸치고 있으려면 짜증이 날만하겠습니다.

옛모습도 좋지많은 복장간소화 방법이 없을까요..축처져 있으니 보기에도 안스럽습니다.

광한루,오작교엔 조명시설을 설치하였습니다.

밤에도 입장을 하는지 몰라도

누구의 발상인지 눈에 많이 거슬렸습니다.

그리고 잉어밥있어요 하며 황성기보다 우렁찬 소음수준의 잉어밥파는 아저씨의 목청은

제발 그만이란 소리가 나올정도로 지겨웠습니다.

너무 않좋은 이야기만 늘어났습니다.

월매집과 전통놀이 마당에는 옛살림과 전통놀이가 있지요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동전던지기

동전을 통안에 넣으면 노래가 나오지요

통과의 거리는 약 2~3미터 정도

전통놀이는

투호, 널뛰기, 그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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