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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0
광양 다압 매화마을 홍쌍리농원입니다.
아직 매화는 꽃봉오리 조차 올라오지 않았지만
삼천개의 항아리와
매실나무 산책로와 왕대밭
영화촬영지등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3000개의 항아리
참 많이도 모았습니다.
산책로 진입로에 돌에 발바닥을 새겨놓았습니다.
섬진강이 보인다.
왕대밭
영화 촬영지?
보통 나무로 대충만들지만 이곳은 제대로 만들었다
기둥은 자연미를 그대로 가공하지 않았고
지붕은 억새인지샛집과 같다
사람이 기거하는지 아궁이에는 불이지펴있고
솥엔 물이 펄펄끓는다.
굴뚝엔 항아리 한쪽을 깨뜨려 엎어놓았다.
김이 모락모락
바람결에 이리저리 올라왔다 사라졌다 한다.
번지도 있네요 새주소가 보입니다.
청매는 아직 이르지만
홍매는 벌써 한두송이피었답니다.
추우날씨에 얼어버렸는지 생기가 없다.
3월 중순경 꽃잔치가 이뤄 꽃냄새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겠다.
매화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면.....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