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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3박 4일간 여행을 떠났다. 계획을 잡고 떠나지 않고 서해안으로 방향을 잡았다. 고창에서 시작해 부안을 거쳐 군산까지 예상하고 고창으로 향했다.
고창하면 선운사가 떠오르겠지만 오늘은 고인돌 유적지가 보고 싶었다. 내 고향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대 300톤이 넘는 고인돌이 궁금하였다.
입구에 도착하니 90톤에 이르는 거대한 고인돌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공원에 입장하니 운곡람사르습지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그 길목에 고인돌 집단지가 겹친다. 그 길을 따라 가볍게 돌았다. 공원에는 선사시대 움집을 복원해 놓았으며 고인돌은 이 천기가 넘었다. 그중 북방식과 남방식이 바로 한자리에 놓여있는 곳으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이야기도 들려준다.
강화지석묘와 이루어 질 수없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