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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국수와 콧등치기국수를 맛보고
장터로 향했습니다.
장터는 지역특산품보다는 지역사람들이 즐겨먹는 먹거리가 궁금하였지요
우리지역 아랫장과 웃장에는 전과 죽, 그리고 국밥이 주먹거리로 인기가 있지요
정선5일장 입구입니다.
규모만으로 내부가 궁금하겠지요 끝이 없는 장터길이 이어지겠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아담하였습니다.
초입에 메밀음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지요
큰길가에는 산약초와 곤드레등 나물류가 주를 이루고 그외 과일등 일반 장터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리취떡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터는 주동선과 지선으로 나눠집니다 주동선에는 판매장터와
지선으로 먹거리 장터가 곤드레이야기, 메밀이야기등 지역 대표음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있는 식당가입니다.
점심때 배부르게 먹었던게 아쉬움이 남지요
이곳에서 다양한 지역음식을 먹어볼수 있었을것을
그래서 메밀이야기 골목에서
모듬전과 올챙이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모듬전에는 김치속을넣은 메밀전병과, 배추전, 수수전병, 녹두전을 조금씩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올챙이국수도 한그릇에 5천원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익숙안 지글지글한 전맛은 아니고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올챙이국수는 조금 아쉬웠지요 아마 콧등치기 국수가 강렬하였기 때문이겠지요
허기가 느끼지거든 정선장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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