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4
정선의 레일바이크가 유명하다하여 몇주전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7시로
하지만 차량사고로 인하여 연기하였지요
당일 취소하면 50%환불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전라도 순천이다 지금 1시가 넘었다 차량이 퍼질줄 누가 알겠느냐 7시까지 가는것은 불가능하니.....
다행이 주최측에서 취소는 불가능하고 연기를 해주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으로
숙소에서 이곳까지는 극과극이지요 1시간이 넘는 거리에 길은 1차선으로 고개길에 급커브 난폭운전을 하지 않으며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길이지요, 더욱 김여사나 나홀로 차량에 화물차가 나타나면 정신이 혼미해진답니다.
다행이 20분전에 도착하여 대기하니 탑승객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제시간에 타는것은 어렵겠다 생각이 듭니다.
레일바이크는 구절리역에서 출발 아우라지역까지 7.2km를 달리고
열차로 되돌아 옵니다.
빨강색 2인승과 노랑색 4인승으로 구분되어있으며 4인승 먼저 출발을 합니다.
중간에 터널도 지나고 강위 다리도 지나며 마을 건널목도 지나칩니다.
내리막길이 대부분이지만 도착지인 아우라지역부근에서는 패달을 힘차게 밟아야 하지요
사진을 찍고 내리면 사진찾는곳(판매 1만원)에서 액자화되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무식하고 불친절한 아주머니의 모습에 불쾌하여
초상권침해사래로 고발하고 싶지었만 참았습니다.
래일바이크를 타고난후 보이는 아우라지강가로 이동하였 답니다.
이제부터는 패달을 힘차게 밟아야 합니다.
어름치 까페
어름치 입으로 빨려들어가지요
이 사진을 보니 욱하고 올라오네요
우리가족사진이 동의도 없이 걸려지며 폐기 되는 수난을......
열차에 매달려 되돌아오는 바이크들
여치의꿈
'들뫼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5일장 (0) | 2013.09.01 |
---|---|
아우라지 (0) | 2013.08.29 |
강원도 여행기 정선으로 (0) | 2013.08.29 |
정령치 (0) | 2013.08.12 |
구례 산동의 수락폭포 (0) | 2013.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