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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도 둘레길 2020. 3. 27. 코로나 19로 두 번째 여행을 포기하였다. 거문도 1박2일을 준비하였지만 코로나19로 영행객 감소로 배가 하루에 1번 운행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침에 운행한다고 하여 결국 취소하였다. 어제 과음으로 늦게 일어나 보니 월하정이 단단히 뿔이 나있다. 거문도행이 취소되어 밤새 고흥에 있는 섬을 검색하였다고 한다. 시산도에서 1박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래서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 결국 쑥섬을 가자고 하였다. 동백꽃이 길 한가득 떨어진 풍경을 보고자 한시간반을 달려 나로도항에 도착하니 여객선터미널 입구에는 A4용지에 코로나19로 쑥섬휴장이라는 안내표지가 붙어있다. 그냥 말없이 나왔다. 다시 방향을 돌려 팔영대교로 향했다. 최근 개통된 섬섬백리길을 달려보고자 했다. 섬섬백리길은 화양면에.. 2020. 3. 31.
여자만 여자도 여수 섬여행 섬달천에서 출발 송여자도에 선착 해안가로 난 길을따라 송여자도에서 붕장어다리를 건너 대여자로 그리고 섬달천 2019. 11. 27.
비양도 마을길 2019. 11. 8.
서귀포 치유의 숲 3일차 서귀포 치유의 숲길 해발 320~760m 시오름 일대로 난대림과 온대림 숲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가멍오멍숲길 등 11개의 숲길과 산책로로 조성되어있다. 길게는 2km 짧게는 600m로 가로세로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60년이상된 편백과 삼나무술은 하늘을 가릴정도로 굵게 자라고 있다. 이나무란 특이한 이름을 가진나무도 있다. 국가정원에도 한구루가 있다. 조록나무, 육박나무 등이 있으며 동백나무가 사이에 자라고 마삭줄, 송악, 남오미자 같은 넝쿨식물이 뒤엉켜있다. 숲은 건강하게 자라 빛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빽빽하게 자라 모두 가늘고 길게 웃자라고 있다. 그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가멍오멍길과 오고쟁이길을 마을숲해설사와 함께 동행하였다. 차롱도시락 점심은 숲속에서 차롱도시락이다...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