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5

고흥 연홍도 2018. 10. 27. 고흥 연홍도 다시찾은 연홍도 단체 여행으로 1시간의 짧은 여행입니다. 선착장에 내려 보니 용궁에간 토끼가 벽화가 그때와 변함없다. 어느집 마당에는 깨를 터는 할머니가 방망이를 쉼없이 두들긴다. 마을길을 벗어나자 그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방송을 한다. 이정표를 따라 연홍미술관으로 마을을 가로 질러 간다. 벽면에는 김일 프로레슬러가 박치기를 한다. 박지성은 티셔츠를 펼쳐보인다. 마을식당 테이블에서 일지감치 자리를 잡는 이들도 있다. 마을회관에서 아르숲길을 따라 시계방향으로 탐방하려고 하였으나 일행은 이미 미술관으로 향했다. 이정표를 보니 아르숲길 방향이 떨어져 있다. 길을 폐쇄했나보다. 결국 숲은 뒤로 하고 마을을 가로지른다. 벽면에는 바닷가에 떠밀려온 폐품을 이용한 설치미술이 설.. 2018. 10. 29.
적금도 2018. 6. 27. 고흥에서 여수를 잇는 팔영대교가 궁금하여 고흥에서 팔영대교를 건너니 여수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섬에 도착하니 여수 화정면 적금도입니다. 적금도에서 다음 섬으로 이어지는 연륙교도 상판까지 설치되어 머지않아 화양면까지 달려갈 수 있겠습니다. 적금도에 도착 섬을 한바퀴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2018. 6. 28.
가우도 세번때 가우도 탐방 그냥 출렁다리를 걸어 마을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출렁다리를 거너 나왔다. 사람들은 더 많아졌다 다행이다. 마을식당은 더 풍성해지고 다리입구에는 장터가 생기고 2018. 4. 24.
외도 외도 2018. 3. 11. 외도가는 유람선은 가까운 지세포 등 항구마다 있어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가까운 구조라선착장을 향했습니다. 배를 조금이라도 덜 타기위해서지요 유람선은 외도를 그냥가지 않고 해금강을 경유하였습니다. 선장이 마이크를 들고 해금강 바위들을 소개하고 말장난을 치며 승객들을 웃게만듭니다. 해금강을 한바퀴돌자 빠르게 외도로 입도합니다. 외도는 방송에서 많이 소개되어 한번쯤 가보고 싶은 섬이였습니다. 섬전체가 한나의 정원으로 꾸며놓은곳으로 꽃피는 시기는 아니지만 걷는 그자체로도 만족할만 합니다. 외도에서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 주어집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한바퀴도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꽃들이 피었더라면 부족하지 않을듯 그리고 경사가.. 2018.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