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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도 2015.12.26. 가족여행 아직도 덜자란 두아들과 함께 한 여행 (지들은 다자랐다고 안 따라 다니겠다고 하지요) 1박 2일은 애들이 싫어하여 가까운 사도로 최대한 조금 걸을 수 있는 곳으로 그것도 배를 타고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느껴본 또다른 사도입니다. 시루섬 위주로 그리고 달라진점은 땅이네 민박집 식단이 뷔폐식으로 차려진다는 점 단체 손님을 받기위한 상차림이랍니다. 땅이네 뷔폐 거북바위 얼굴바위 2015. 12. 30.
여수 사도 2015. 8. 19. 여수섬 3번째 사도입니다. 공룡발자국화석과 모세의기적 바다갈라짐으로 유명한 모래섬입니다. 아침 날씨는 흐렸지만 차츰 파란하늘을 볼수 있었습니다. 내일 비가온다고 하지요 청산도나 화하도는 섬의 크기만 다르지만 분위기는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도는 한시간이면 넉넉히 돌아볼수 있는 조그만섬으로 나즈막합니다. 멀리서 보면 바다에 잠길듯한 그런 섬이지요 백야도에서 11:30분 배로 출발합니다. 몇 주만에 다시 배에오르니 이젠 익숙합니다. 벌써 늦은 휴가철인가요 배가 한산합니다. 개도, 상.하화도를 지납니다. 상화도 선착장 50여분을 달려오니 멀리 추도가 보입니다. 사도의 한쪽섬 추도입니다. 1년에 두세차례 물이 빠지는날 건널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멀리서 바라만 봅니다. 낮고 조그만 섬 .. 2015. 8. 21.
여수 하화도 꽃섬길 2015. 8. 5. 여수백야도를 섬에 들어가기위해 세번째 첫번때는 한달전뜸 11:30분 정각에 도착하자 5분전에 발권을 해야한다고 되돌가야 했습니다. 그때 같이 있었던 몇분은 고성이 오가기도 하였지요 멀리서 왔는데.. 그리고 배는 11:35분에 출발하였습니다. 뭔가 사기 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죠 두번째 오늘 오전 7시 55분 도착 발권을 하자 5분전에 승선을 하여야 한답니다. 즉 10분에 도착해야만 발권하고 승선해야 한다는 .... 더 웃기는 이야기는 신분증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것 세월호 사건이후 부터라는데 정말 어이없는 행정이며 낭비입니다. 그럼 버스와 기차도 같이 할것이지 오늘 오전 멀리서온 아이셋과 함께온 가족도 몇분 늦어 8시배를 못타고 3시간을 기다려 11:30시에 승선하였습니다. 1.. 2015. 8. 13.
송여자도 대여자도에서 연도교를 건너 소여자도(송여자도)로 넘어갑니다. 다리는 교량낚시터라고 쓰여있습니다. 2012년 5월 560m의 다리를 준공하였다고 하네요 여자도는 섬배열의 모습이 너여(汝)자를 닮고 뭍에 떨어져 스스로 해결한다고 하여 스스로자(自)가 합쳐 여자도라 하며 5개의 섬중 2개의 유인도가 대여자도와 소여자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중 소여자도는 소나무가 많다 하여 소나무 송(松)자로 변해 송여자도로 불린다고 합니다. 대여자도에 대동마을과 마파마을 그리고 소여자도에 송여자마을까지 애들하고 낚시하면 좋을뜻합니다. 중간에 쉼터도 마련되어 쉬어갈수도 있습니다. 대여자 마파마을 여수가는길 신병은 바람도이 불기 시작합니다. 풍랑에 물결은 더 세지고 조물을 누가 만들었는지 고기잡는 낚시꾼의 표정이 실감나게 표현했..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