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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노고단 2012.7.19 태풍이 아직 벗어나지 안은 날씨였지요 산아래는 맑은 하늘을 보이는가 싶더니 장대비가 내립니다. 성삼재에 오르니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의 안개가 끼며 비가내립니다. 점심때도 지나고 먹거리를 찾아 휴게소에 들어가니 면종류의 간단한 분식거리만 있지요 파전과 도토리묵은 있으나 막걸리는 없다 결국라면 한그릇 후다닥 먹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라프마와 까페베네...... 이제 달라질것없는 성삼재입니다. 성삼재 휴게소 노고단고개라고 이정표가 보입니다. 노고단입장은 7.21~ 예약재라고 합니다. 노고단을 탐방하려면 예약은 필수입니다. 야생화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긴산꼬리풀을 시작으로 까치수영, 쥐손이풀, 털이풀등... 라프마 국립공원인줄 알겠지요 노고단대피소 매점 메뉴판에 맥주가 사라졌습니다. 시원.. 2012. 7. 23.
왕시루봉 무식한 산행기 2012. 5. 10 왕시루봉을 산행한지가 아주 오래다 결혼전 성삼재에서~왕시루봉~토지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길이 10여년이 훨진 지난시간이다. 그시절 두번의 산행을 그리고 통제 다시 왕시루봉을 보러 인터넸을 검색 가장 단시간의 산행코스를 안한수내골~왕시루봉~안한수내골 원점회기 산행을 잡았다. 그러나 실패 정보가 너무 부족하고 등산로라 할수없는 원시림였다 내려오는 도중 월하정인이 넘어져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귀가 찟어지는 경상이지만 조금만 더 굴렀다면 낭떠러지로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례에서 하동으로 가다보면 송정가든 맞은편 한수교가보입니다. 한수교거너기 전 좌측으로 한참을 오르면 안한수내골이 나옵니다. 다리앞에 주차를 하고 마을 안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간.. 2012. 5. 16.
백야도 백호산 깽깽이풀을 보고자 두시간동안 헤매고다녔던 백아산입니다. 몇년전에 보았던 군락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인적이 드믄 정상못미쳐 작은 군락지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이 군락지도 몇년후면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남도의 섬이라 난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참 꽃은 피우는 계절이라 난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백아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1~3까지 있지만 3호봉은 사유지로 철조망으로 둘려 오르지 못합니다. 몇해전 소유자를 여수까지 태워드렸는데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철조망길이가 기내스북에 올릴만하다고요..... 등산로 초입은 삼나무숲길입니다. 낮은 돌담길로 이어집니다. 남쪽섬에는 밭경계에 돌담을 둘러쳐놓았습니다. 아마 바람의 영향이겠지요 삼나무숲을 지나면 숲이나옵니다. 바로 좌측으로 깽깽이풀 군락지였지요.. 2012. 3. 29.
성삼재-노고단-임걸령 2011.7.13 장마끝이라더니 비는 계속온다 엄청내린다. 집에 도착하니 월하정인은 아직 이불속이다. 어제 4시까지 맞고치고 놀았단다. 그래도 모처럼 맞은 평일 휴식인데 나가자 지금쯤 원추리가 만개했을 노고단을 생각하며 우중산행을 하자고 그래서 우비를 챙기고 김밥한줄사고 성삼재로 향합니다. 천은사 매표소를 지나면서 문화재 관람료를 3,200원이나 내니 거시기 하다. 성삼재에 도착하니 깉은 운무로덮여 있다. 등산화로 갈아신고 출발 운무로 뒤덮인 노고단은 보이지 않고 오늘도 운해는 못봅니다. 이런 장마통에 운해라니요 그러나 쨍하니 하늘이 보일때가 가끔 있긴하지요. 성삼재 휴개소에 왠 라프마가 화장실 입구에도, 대피소에도 라프마가 홍보아닌 홍보되고 있습니다. 라프마용품 많이 비쌌는데 많이들 걸치고 다니고.. .. 201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