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8 아침 매일 다르게 변하는 풍경들이다. 비가 많이 왔던가. 밤새 내린 비에 동천 징검다리가 물속에 잠겼다. 오늘 아침 잠시 하늘이 걷히더니 이내 비가 내린다. 메마른 땅에 단비가 되어준다. 2022. 11. 29.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보랏빛으로 물든 아침 붉은 태양이 솟아올랐다. 보릿싹은 이슬을 흠뻑머금고 이사천엔 고니 한쌍이 경계를 한다. 하늘위 점점이되어 군무를 펼치는 가창오리때까지 분주하다. 2022. 11. 21. 새벽 새벽이 날로 깊어진다. 아침 7시에도 해는 저 밑에 있다. 서쪽 하늘에는 넘어가지 못한 달이 환하다. 2022. 11. 10. 서리 첫서리는 아니겠지만 얼음 결정이 떠도는 계절이 시작되었다 2022. 11. 7. 이전 1 ··· 4 5 6 7 8 9 10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