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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기행74

양양 송이 막걸리 정선 옥수수막걸리에 이어다시 강원도로 송이로 유명한 양양입니다.송이 막걸리와 동동주동동주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막걸리 1,100원 동동주 3,500원 택배비는 무료그래서 택배기준 20병(막걸리 15, 동동주 5)을 주문하였습니다.음 뭐랄까 강원도 막걸리 맛이라고 할까요적응이 안됩니다.우선 동동주와 막거리의 차이는 송이의 양입니다.막걸리는 버섯균사액상체이고 동동주는 송이5%가들어가며 8도에 800리터유통기한은 30일입니다.색과 농도는 일반막걸리와청주사이 투명하지도 걸죽하지도 않습니다.흘들필요가 없다는것맛은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 적응중입니다.단맛이 없어서 그런지도수 낮은 약초주를 먹는 듯한 그런맛 그리고 송이의 향을 느낄정도는 아닙니다.그러나 옥수수막걸리보다는 먹기 좋았습니다. 2012. 6. 4.
덕산막걸리 충북 진천 세왕주조 덕산막걸립니다.3월이후 다시 설성동동주를 먹다가 맛의 비교를 위해다시 기행을 떠납니다.아마 작년에 큰병으로 주문하였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막걸리가 부풀어올라 절반 가까이 버린적이 있었지요세왕주조 참오랜세월 막걸리를 지켜온 주조장이지요두가지의 막걸리를 주문하였습니다.일반 쌀막걸리와 검정쌀막걸리각각 1,300원과 1,400원 택배비 4500원10병씩 20병을 주문하였습니다.쌀80%의 막걸리로 옛누룩맛이 느껴지는 감칠맛과 뒷맛이 담백합니다.몇가지 첨가제에 의해 약간 단맛이 느껴지지만 그렇게 강한정도는 아니며검정쌀막걸리가 달달하니 여성분들에게 딱입니다.검정쌀막걸리 색이 예술입니다.보라색을 생각하였는데 딸기맛우유 빛깔입니다.모처럼 입맛에 맞는 막걸리를 먹었습니다.어제 반주로 4병을 비웠지요.... 2012. 5. 24.
옥수수막걸리 정선 여량양조장 막걸리입니다.이름이 참 길고깁니다.정선 아우라지 옥수수 아리아리 생 막걸리앉은뱅이 막걸리라고 했다지요사실 옥수수막걸리가 먹고싶었지요그래서 옥수수하면 강원도 그래서 수소문해 주문하였습니다.한박스에 30병 삼만원이랍니다.용량은 1,000㎖ 규격 8도 일반막걸리보다 2도 높답니다.마시다보면 순간 주저앉겠지요조금 실망스런것이 옥수수가 주가 아닌 첨가제라는 것이지요그래서 먹다가 말았습니다.몇개월이 지났을까아직도 냉장고에 8병이 숨어있습니다. 2012. 5. 14.
운봉, 인월막걸리 둘레길에서 마셨던 춘향골막걸리가 맛나 가게에서 인월 막걸리와 동동주그리고 운봉막걸리를 사왔습니다.남원막걸리는 달지안았습니다.그리고 담백했지요 그맛은 춘향골막걸리였지요여행길에 허기를 달래주던 맛있는 막걸리였답니다.집에 도착 막걸리 시음을 하였지요첫번째 인월생막걸리와 동동주입니다.둘다 밀가루가 원료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의 맛차이가 없다이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밋밋합니다.감칠맛이 없다보니 한병먹기도 힘들었습니다.운봉막걸이는 쌀막걸리지만 맛은 같아 한병먹고 그만두었습니다.설성에 너무 길들어졌나봅니다. 2012.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