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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얼음도 얼고요
요즘 장작더미를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습니다.
시골집 겨울을 나려면
땔감이 필요하지요
돈이 들면 쉽게 구하겠지만
사람맘이란게 공자로 얻을 요량이지요
장작도 아름드리 나무를 두들겨 패야지 오랜열기를 느낄수 있지요
앙상한 가지를 넣으면 그때는 좋지만
숯이 생기지 않고 재만남아
오래가지 못하고 그만 사그러듭니다.
그래서 우리도 전기체인톱을 장만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은 전기가 있어야 움직이지요
멀리 못갑니다.
집밖에선 무용지물입니다.
기계톱을 구입하자니 값이 곱절입니다.
올 겨울은 그럭저럭 버터봐야지요
그런데 이놈 쓰기가 버겁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안하서 괜히 겁나지요
톱날이 윙~하니 고속으로 회전하니
손으로 톱질하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인데
시간과 체력이 바쳐주질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