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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징하게 춥다

by 허허도사 201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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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도 울고간다는 소한이다

밤늦은시간 도착하니 얼굴이 후끈하다.

옷을 벗어 걸치니

월하정인이 빨레바구니에 휙하고 던진다.

내일도 타고가려고 못탄단다

그냥 차가지고 가라한다.

혼자만 살빼니 좋냐고트집을 잡는다........

아침 베란다 유리창에 성애가 끼었다.

올겨울 처음이다.

오늘 정말 춥다

그래도 이정도면 탈만 한데...

절강습지

좀처럼 얼지않는 순천도 이렇게 얼었다

아침엔 눈까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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