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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
언제는 일직에 숙직까지 24시간을 보초섰다.
오전 단잠을 자고 스케치를 할까하다 어수선한 서가를 정리하고
늦은시간 강풍에 춥다는오늘 자전거를 타고 나옵니다.
동천을 따라 용당동 가곡동을 지나 서면 삼거리 서천까지
예전 삼산보트장이 있었던 강변과
별천지라는 닭요리 집이 새롭다.
별천지는 닭도리탕이 먹을 만하다.
가운데 연못을 만들어 잉어때가 노닐고 그주변에 평상을 만들어 놓았다.
통통한 잉어들은 닭요리를 먹다가 한점 두점 던져주면덥석 받아먹었지요
이곳을 지나면 서면 선평들이 보인다. 도심과의 경계가 되겠다.
산에 붙어있는 가지들이 역광에 선명하다
서면삼거리에 도착하니 청소년 수련소까지 6.2km이다.
다음엔 일직출발하여 수련소까지갔다가 이곳에서 서대회에 막걸리 한잔 기울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