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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사성암가는 길

by 허허도사 2018.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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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2. 3.

사성암에 오르는 길은 차로가는 것 보다는 산행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2키로미터가 조금 넘는 거리

지그재그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됩니다.

죽연마을에 주차를 하고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오산 등산로의 시작입니다.

입구에는 돌탑이 즐비합니다.

해가 갈수록 늘어만 가는듯 하지만

돌에 붙은 이끼가 오랜세월이 지났음을 알려줍니다.

돌탑삼거리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성암을 거쳐 오산으로 올라갈수 있으나

오늘은 활공장을 가로질러 오산으로 바로 향합니다.

사성암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몇계단을 오르면 오산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해발530미터 낮은 산이지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섬진강을 볼수 있습니다.

오산에서 동주리봉까지 가는길은 바위에 자란 소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오산에서 다시 사성암을 구경하고 내려왔습니다.

3시간의 가벼운 산행이었습니다.

 

죽연마을에서 출발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에서 섬진강이 펼쳐집니다.

 

 

돌탑의 시작

활공장에서 바라본 섬진강

노고단은 구름에 가렸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사성암 전각들

 

오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섬진강

 

동주리봉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임도길이 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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