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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뫼길

서울 경복궁

by 허허도사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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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다음날

게스트하우스에서 식빵에 커피한잔으로 가벼운 아침을 먹고

경복궁으로 향합니다.

생전처음 궁궐을 구경하였지요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맑고 조금 쌀쌀합니다.

이렇게 맑은 1년에 몇번 밖에 볼수 없는 날

경복궁을 들어서는 순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보입니다.

겉은 같으나 말소리가 다양하다는것

 

인접해있는 고궁박물관을 들어서니 조선 왕실의 물건들을 전시해놓았으며

영정사진, 어보 등 생활상을 알수 있도록 설명과 더블어

이곳만 둘러보아도 반나절이 지날까 싶어

오늘 목적지인 경복궁내로 들어섭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하고 13,000원

 

뒤론 광화문과 앞으로 들어갈 흥례문이 웅장한 모습으로 들어옵니다.

주변은 담장과 회랑으로 둘러쳐있으며

바닥은 넓은 박석으로 포장을 하였습니다.

두개의 문을 거치니 근정전이 나옵니다.

 

너무 준비없이 시작한 여행이라

이넓은 마당을 어찌 밟고 지날까 해메기만 한터에

대문과 전각과 석물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기회에 자세하게 탐방하고 싶습니다.  

 

광화문에서 근정전과 사정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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