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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쪽 흙벽을 미장하려고 합니다.
월하정인 쉽게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테라코트로 드라이비트 시공을 합니다.
50T 스티로폼을 붙이고 화이바글라스를 덧대고 테라코트를 바릅니다.
1/3쯤 남았던 테라코트로 한면을 다 바르지 못하고
테라코트를 구입하러 순천 페인트상점 어느 한곳 취급하는 곳이 없어 포기하고
결국 인터넷쇼핑으로 구입하여 주무하였습니다.
기타리던 핸드코트로 나머지 부분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엔 분청색으로
기존 양털색(304)
분청색(340)
색대비가 보기좋습니다.
깔끔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뒤편 아궁이쪽
흙과 마른 풀을 섞어 미장을 합니다.
다음날
동네 한바퀴 돌며 휴식
떨감나무 잎은 다 떨어져나가고
북은 감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11월의 들녘은 한가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