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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시골집

by 허허도사 201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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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8 

내부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요즘 주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올해 일을 많이 한듯 집다워져갑니다.

 

이웃집 담장너머 국화가 피었습니다.

 

강진 다산초당 입구에서 속새 한뿌리를 심었는데

조그만 틈만있어도 솟아오르니 이젠 제초를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깨진 독에 심어놓고 나머지는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목재를 정리하다보니 작은 문짝에서 판재가 나왔습니다.

문틀은 부식되어 뜯어버리고 잘다듬어 놓으니 쓸만합니다.

작은 좌탁하나 만들겠습니다.

요금 일하는 공간입니다.

큰방쪽 헛간을 부수고 나온 목재를 쌓아두었더니 습이차 하인방쪽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흙으로 보수하고 바닥은 몰탈로 포장하는 중입니다.

굴뚝은 낮은 굴뚝으로 세웠습니다

 

현관문 주변 바닥은 돌로깔고 흙담장은 핸디코트로 마무리하니

아담한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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