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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어제는 사무실에서 일직과 숙직을 하고
오늘 아침에 들어서니 아직도 한밤중입니다.
늦은 아침을 먹의 정오시간을 알리는 라디오소리에
문밖을 나섭니다.
오늘은 눈구경하러 보리밥집으로 걷기싫어하느 아이들에게 딱인 장안~보리밥집까지
아이들 사진위주로 놀아봅니다.
아이들과 눈싸움에서 결국 폭탄맞은 월하정인
즐거운 산보가 시작됩니다.
비탈길에 눈이 쌓여 주변을 둘러보니
비료포대가 보입니다.
그래서 썰매를 탔지요
포대가 없었으면 아쉬울뻔했갰지요
위험한 아이 4.5
눈밭에서 노는 모습도 차이가 있습니다.
큰아이는 손발을 위아래로 헤엄치듯 놀리니 나비모양의 형태가 보이지요
그런데 찬이가 외투를 단단히 걸치더니 손을 쭉뻗으며 굴르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가속이 붙어 하마터면 개울로 퐁당.....허허
눈밭에서 그렇게 굴러보고 싶었다나
온몸에 눈을 햐얗게 묻히고도 즐거워합니다.
윤석이 작품 눈사람이 빠질순없겠지요
이번엔 무릎으로 썰매타기
또 구르고
보리밥집에서 파전과 도토리묵무침을 배부게 먹고왔습니다.
하하하 우리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