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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시골집에서

by 허허도사 201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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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10. 6 ~ 7

모처럼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근무지가 바뀌어 사흘에 한번 근무를 하기에 한달에 두세번은 주말근무와 잡작스런 일이 생기면

한달에 한번 오기가 쉽지 안케되었지요.

목요일 숙직하고 다음날 자전거를 타고 송광에서 주암 용두까지 30km 정도로 2시간 가까이 패달을 비비고 올라왔습니다.

은근한 오르막에(용두골 해발 200m) 시간이 지체되었지요

도착하자마자 저녁늦게 도착할 식구들을 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폈습니다.

불을 지피기 전  지난겨울 구입한 아궁이 문을 달고 불을 지피니 연기가 줄고 열손실도 많이 줄어 이틀동안 따끈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담장아래 비스듬히 세워진 굴뚝을 바로 세웠습니다.

오랫만에 노동을 하였더니 몸이 뻐근합니다.

애들은 이곳에서도 .........요로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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