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에서 홍도까지는 30분 거리입니다.
도착하니 오후4시 30분경입니다.
홍도에 도착하자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먼저 도착한 단체관광객들의 요란한 소리에 쉬지도 않고 바로 출발합니다.
초등학교 넘어 탐방로가 보입니다.
아래쪽으로 내연발전소 가는길과 깃대봉가는길로 나눠지지요
먼저 발전소쪽으로 향합니다.
발전소 쪽으로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
하늘색 참 곱지요
홍도 전경 물이 부족해서 일까요 물통들이 즐비합니다.
비렁길이지요
홍도에 자생하는 나무들은 모두 분재감입니다.
바위틈과 해풍에 몸집이 작고
가지가 꼬이고 비틀어 지지요
홍도에 도착하자 첫느낌은 하롱베이처럼 섬들이 둥둥떠있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국에 온느낌 그대로 이지요
아래 보이는 구조물이 발전소입니다.
홍도의 전기를 담당하지요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하였답니다.
홍도2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반대편 선착장 이곳은 폐쇄된듯 합니다.
때늦은 으아리꽃 이곳에는 으아리, 모싯대, 비비추가 이제 피기시작합니다.
내륙에는 다 지고 씨바이 맺혀 터지기 사작하지만.
탐방로가 끝나고 산길로 이어집니다.
윤찬이는 한숨을 푹 쉬면서 힘들어 합니다.
남쪽나라 아열대식물들이 보이지요
동백을 비롯 상록활엽수들이 밀림을 이루고 있답니다.
연리지나무가 있는 ....
윤석이왈 지금도 부부금술이 좋은데 이곳에.....
숨골재 이곳에 나무를 빠뜨렸는데 다음날 바닷가에서 보았다는 전설이 있는곳
참나무가 많아 숫을 구웠다는데
참나무가 보이지 않았지요
오후 7시가 넘어서 깃봉에 도착합니다.
무려 2시간에 걸친 산행입니다.
내일 비온다는 예보...
하늘은 이미 구음에 가려 일몰은 볼수 없었지만 머리 흑산도와 상하태도를 조망하고
그리고 맑은날 가거도가지 보인답니다.
윤찬이 오른쪽 무릎이 무리가 왔나봅니다.
홍도에 불이켜지는 시간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합니다.
혹시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지요
저녁하니 윤석이는 오늘도 회를 먹자고 합지요
그래서 늦은 시간 식당을 찾으니 손님이 많아 30분후에 내려오라고 합니다.
3분후에 도착하니 우럭회를 이렇게 준비해놓았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해삼도 듬뿍....
숙소에서 맥주로 뒷풀이를 하고 2박을 합니다.
밤새 비가 내려 빗소리에 잠을 설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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