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구례군 문천면에 오산 꼭대기에 위치한 사성암입니다.
약사전이 들어서기전 아무도 찾지않는 조용한 암자에 불과했습니다.
동으로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과
아래로 섬진강이돌아흐른 답니다.
이제는 기암에 기대어 지어진 약사전의 모습에 전국적인유명세를 타고
주말이면 많은 이들이 들러보는 곳입니다.
어제 사성암을 오르는데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반차량을 통제한다는 것입니다.
오르려면 셔틀버스를 이용하여야 하며 1인당 3,000원이랍니다.
더욱 이상한것은 30분 내에 구경하고 되돌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곳 사정을 아는 이는 항의하지만 기분만상합니다.
주말에만 통제한다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