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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림그리기

by 허허도사 200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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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잡아본 붓

계속 배웠으면 하는 부질없는 생각

혼자 해보겠다고 그만 뒀지만

별 일도 많았다

핑게지만

그렇게 1년이 훌적 가버린다.

또 언제 그릴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니 두번이라도 거르지는 않았으면

수묵화는

붓과 먹의 농담을 찾아야 하지만

가끔 이렇게 한두번 하다간

거칠어지고깊은 맛을 잃게 된다.

1시간만에 대충 그려본 그림이지만

그리오래 걸릴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에는 보다 낳아지겠지요







2006년 6월이 스케치한 은적암(블로그 이름을 이곳에서..)

나도 하고 싶다고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다.

아직 애들은 먹을 갈고 붓을 잡아보겠다는 생각인데

접시에 먹물을 부어주니

먹은 안갈아요 한다.

내가 나무그림을 그려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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