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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 오늘도 달립니다.
주말 토일 근무로 인해 꼼짝못하고 사무실에서 놀았다.
숙직에 일직 환상적이다
피곤하기도 하고
여름이지요
갈대밭엔 개개비가 쉬없이 지저됩니다.
그런데 작년보다 덜합니다.
머리위 호반새가 요란하게 지저되더니 휙 날아갑니다.
갯뻘위 새들도 보이지 않는다
겨울엔 덩치큰 오리때들이지만 여름엔작고 날렵한 물때새나 도요들이다.
그저 멀리 꾸물거리면 새들인줄 알겠다.
모내기도 막바지 양수기 돌아가는 소리가 요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