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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는 유명한 길이지요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가는길
점심을 거하게 먹고 다산유물관에 도착합니다.
다산유물관 우측으로 조그만 오솔길을 따라갑니다.
두충나무가 심어져 있네요
조금걸으면 마을이 나옵니다.이곳도옛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정도입니다.
한옥마을이 조성된듯 한옷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다산초당 초입엔 몇몇 할머니들이 자판을 벌이고 이것저것 계절따라 물건를 판매합니다.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계단은 조금 가파르지요
빠른걸을으로 걷다보면 숨이차오릅니다.
계단 초입 우축에 무덤을 지키는 동자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코가깨지고 귀가크게 생긴 작고 귀여운 동자석은 서로 마주하고 서있습니다.
다산초당에 오르면 가장먼저 정석바위를 찾습니다.
초당뒤 바위에 새겨진 정석을 보며 이곳까지 서럽게 내려왔는데 정석이라.....
방지와 석가산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세월이 이끼처럼 덮어버린 이곳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물줄기는 계속 떨어졌겠지요
천일각에서 마량앞바다를 바라고백련사로 넘어갑니다.
초당인데 왜 기와를 올렸냐고 딴지거는 마시고 그냥 조용하게 느끼고 가시면 좋겧지요
다산초당에는 현판이 다양합니다.
현판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소나무 잡목숲아래 차나무가 자랍니다.
하얀 때죽꽃이 뚝떨어졌습니다.
난대림 숲길은 남도에서 느낄수있는 포근한 길입니다.
만석산 깃봉으로 오르는 길목
정약용 유배길은 조금 거시기 합니다.
백련사 차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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