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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빈탄 라쿤리조트

by 허허도사 201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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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셋째날입니다.

어제 오후늦게 빈탄섬으로 들어와 1박을 하였습니다.

숙소는 라쿤리조트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산책로와 해변, 그리고 야외 수영장, 아로마 마사지등

그리고 네발오토바이로 정글투워를 할수 있습니다.

 

식사는 호텔식으로 하였습니다.

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요리가 주로 나옵니다.

돼지고기는 불에 구워나옵니다.

그리고 닭고기는 닭도리탕처럼 걸죽하게 이곳식으로 조리되어있으며

맛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소시지, 볶음면, 생선찜등, 섬지방이지만 해물요리는 없었답니다.

후식으로 빵과 요플레, 과일 당구공만한 사과와 파인애플 수박등..

 

자유여행이라 체험을 하게되면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

정글탐험과 마사지를 하기로 하고

오전엔 해변과 리조트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출발합니다.

 

 

 

 

 

 

 

 

 

 

 

 

 

 

 

 

 

 

정글여행

정글여행이라기에 열대우림숲속을 걸어서 탐방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각종 동식물을 구경하리라고 기대하였지요

하지만 배를타고 맹그로브숲 깊숙히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랍니다.

 

이곳 여행객을 대부분은 싱가폴주민과 중국인들

그래서 현지 가이드도 차별화되있답니다.

한국말을 구사하는 안내자는 4명이 있답니다.

호텔에서 안내를 하는 이스라, 오늘 배를타고 안내할 아리아리외...

사장이 해남출신이라고 합니다.

전라남도 알고있냐고 하니 광주와 해남을 바로 이야기하더랍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호수에는 맹그로숲이 빼곡히 자리하고있습니다.

맹그로숲은 물속으로 뿌리를 내리는 특이한 나무로 20여종이 있다고합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뿌리를 확인한것은 4종으로 연필모양, 무릎모양, 연잎...

그리고 숲에는 원주민이 물고기와 게등을 잡아 생활한다고 합니다.

운이좋은면 원숭이와 뱀 도마뱀 그리고 악어등 동물들을 볼수가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배들이 시도때도 없이 지나가는데 그놈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숨박꼭질하고있겠죠 그래서 뱀과 도마뱀 조그만거 한마리씩 보았습니다.

 

 

 

 

 

 

 

 

한국말을 어떨게 배웠는지 잘합니다.
이름이 아리아리라고 합니다.

맹그로브나무 뿌리 높은 가지에서 뿌리를 내려 진흙 깊숙히 뿌리를 내립니다.

이 숲으로 인해 쓰나미도의 영향도 피해간다고합니다.

 

숯가마 맹그로나무숯을 만들던 가마
지금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만들지 못하고 있답니다.

 

 

 

팜유를만드는 팜나무

 

 

맹그로숲을 탐방하고 마사지받고 오늘 하루 보냅니다.

다음날 싱가폴 시내구경하고 귀국행 비행기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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