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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05

낙서 밑그림을 그려봤습니다.매일 조금씩 10여분 정도 시간을 내어 주변의 소소한 풍경을 담아보려고 합니다.몰킨스메모장입니다.월하정인이 선물한 포켓용수첩이지요.처음엔 이것보다 2배정도의 크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러나 휴대성이떨어지기도 하겠고, 작은 가방에 부담없이 담기엔 최고입니다.글을 쓰고 낙서를 하고보니결코 작지는 않았습니다.넙게 펼치면 파노라마의 풍경을 담을 수 있으며 빠른시간에 여백을 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갈대를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경우는 드물지요갈대들은 한방향으로 무리지어 틀어집니다.바람의 영향이겠지요 아직도 묵은 갈대가 남아있습니다.어찌 옥수수대 같이 보입니다. 바다로 난 수많은 수로중 이곳에서 이곳이 그런대로 좋아 보입니다.부드러운 뻘을 깊숙히 파고들며 지그재그 바다로 향합.. 2011. 6. 15.
두번째 도장파기 두번째 도장입니다.결과는 ㅁ자를 잘못건드려 심자가 이상하게 되었습니다.이제 감을 잡았습니다.월하정인 심은영 부엉이-파다말았슴 2011. 2. 28.
도장 인장도를 구입하였습니다.몇일전 도장을 파려는데 예전에 만들어 사용한 도장칼이 먹지 않아큰맘먹고 인장도를 구입하였습니다.1호부터 5호까지 1호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겠습니다.시험삼아 윤석이 도장을 새깁니다.서글서글 잘도 먹습니다.그런데 안경을 쓰고는 어지러워 안경을 벗어야 합니다.벌써 노안이 찾아왔나봅니다.몇분안걸려 도장이 만들어지네요윤석이가 좋아합니다.저는 마음에 안들어 다시 파준다고 하여도 꼭 쥐고 주질않습니다.서랍에 꼭꼭숨겨둔다고..마지막 도장을 판지 10년이 넘었네요하기야 도장 팔일이 있겠습니까. 월하정인이 도장파주라고 노래를 불렀는데...이글 보고 도장파주라고 줄서는 분들계실겁니다.맨처음 도장을 파기 시작할때가 초등학교때 통지서에 도장을 찍을 일이있어막도장에 시커먼 도르코 칼을 이용했지요칼날을 뒤.. 2011. 2. 18.
고슴도치야~ 눈속에 묻힌 밤송이를 그렸습니다.월하정인이 보고서 한마디 합니다."고슴도치야 더 노력해야겠네"끙~그래 눈속에 웅크리고 있는 고슴도치다.어떻게 펜하나로가늘게 또는 거칠게 표현하냐고 합니다.참고로 저는 로터링 F촉 하나만을 사용합니다.글세요~그냥 하다보면 다 되겠지요 201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