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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지라는 입간판이 보입니다.
흙과 나무로 지어진 단촐한 이층집과
우리나라 샛집(억새로 지붕을 이은 집)과 같은 옛 서당이 보입니다.
온돌은 보이지 않고 앏은 벽과 사방이 확트인 창문으로 이루워 졌습니다.
물론 바닥은 다다미로 깔아놓았지요
지붕은 대나무를 사용하여 석가래를 대신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대청마루에 앉은듯 시원합니다.
대나무로 엮은 서가래
후정에 있는 우물
문화해설사 낮선 이방인들에게 이곳의 내력을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이곳서 가르치는 수업의 과목과 시간표
이곳을 거쳐간 유명한 사람들을 게시해놓았습니다.
한자로 되어 있어 어느정도 가늠할수 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