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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하동구간(대축-삼화실)

by 허허도사 201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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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9

다시찾은 한글날입니다.

오늘은 지리산둘레길 하동구간(대축-삼화실)입니다.

대축에서 출발하여 서당마을까지 13.6km를 걸었답니다.

 오늘 이어지는 마을길은 대축마을에서 출발하여 미동마을 뒤로 먹점재를 넘어 먹점마을 지나 신촌재(640m)를 넘고 신촌마을과

괴목마을 그리고 서당마을까지 입니다.

삼화실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늦어 서당에서 마감하였습니다.

 

대축마을입니다.

대봉정보화마을 답게 대봉감밭을 지나갑니다.

마을을 지나 밤나무 산길을 따라 2.4km를 오르게 됩니다.

 

 

 

 

 

 

 

 

문암송에서 바라보는 악양뜰과 부부송이 보입니다.

축지리 문암송 문암대라는 바위를 뚫고 600년이 넘도록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형제봉아래 악양들판 

임도를 벋어나 소나무 숲길로 접어듭니다.

섬진강 물줄기도 보인답니다.

 

 

 

 

 미동마을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조금내려오니 미동마을 위로 다시 먹점재까지 오르막입니다.

 

 

 

먹점재를 오르기전에 쉼터에서 막거릴 한잔 하면서 섬진강을 바라봅니다.

하늘색이 곱지요 가을이지요 

 

달맞이꽃  

나의 그림자 

 

두번째 고갯길 먹점재 

먹점재를 지나자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멋지게 자란 소나무 두구루

형제같이 나란히 서있습니다.

 

 제법 걸었는데 삼화실까지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좌측으로 먹점재

오늘 첫 만난 탐방객들입니다.

서울어느 공부방에서 왔다는 어린애들이 둘레길을 즐겁게 걷고 있습니다.

어린학생들을 인솔하아여 먼길을 동행한 선생들이 대단합니다.

 

먹점마을 산속에 자리잡은 팬션들

신촌재를 오르는 월하정인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서어나무 군락지

구불구불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니

신촌재에 도착합니다

해발 640m 이번 구간의 마지막 재입니다.

신촌재에서 바라보는 우계저수지

신촌마을-괴목마을-우계저수지- 서당마을

구절초

딱 절반을 걸었습니다.

 

 

 

흰물봉선 

 

 

 황금빛으로 빛나는 다랭이 논

 

 

신촌마을 가는길

 

 

 

 

 

괴목마을을 지나 우계저수지

 

 

오늘의 목적지 서당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삼화실 까지는 3.3km 남았지남 현재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으로 이곳에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하동택시를 이동해 대축까지, 요금이 무려 2만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