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

 2012. 10. 25.

전북 완주 대둔산

순천에서 순천완주간고속국도를 타고 완주 IC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운주방면으로 2시간여만에 대둔산 도립공원에 도착

주차장은 만차로 맨아래까지 내려가 주차를 하였답니다

뒤를 돌아보니 대둔산 암릉이 눈앞에 펼쳐진다.

평일에고 나처럼 한가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많은 이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탐방객들 대부분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기도 합니다.

안내방송에서 1시간 기라려야 한답니다.

그래서 올라갑니다.

 물들기 시작한 단풍나무들

하늘은 파랗지만 가시거리는 별로입니다.

 

 계곡은 마르고 물줄기는 가늘게 떨어집니다.

아직 나뭇잎이 계곡을 덮지는 않았지요

 

 

 삼선다리까지 돌계단으로 조금 피곤한 산행입니다.

돌아와 몇칠간 다리가 뭉쳐 힘들었지요

 

 산행중 두곳의 휴게소에서 막걸리와 기타 가변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금강구름다리

 동심바위

 우리는 한참 오르고 있는데 벌써 하산을 합니다.

 

 

 

 휴식을 취하는데

바위가 쪼개서 떨어질만한 곳에서 소주를....그리고 괴성까지

조금 떨어진곳에서 이용하시지 불쾌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진사들 열심히 셔터를 누르지요

오늘 날씨가 안 좋은데 그만 찍으시고 이동하시죠

다른 이들도 눈요기를 해야지요

월하정인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풍경인데

애국가.....

 케이블카 내리느곳 바로위가 금강구름다리로 이어집니다.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지지요

 

 

 

 

 우리도 올라갑니다.

 

금강구름다리를 건너 삼선계단앞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다리도 뭉치고 쉬어야 겠습니다.

오뎅국물에 인삼동동주 한잔 하였습니다.

휴게소 안으로 곤줄박이들이 날아다니네요

 

 

 

새들이 요넘의 번데기를 물고 순간 날아갑니다.

이유가 있었지요 ..

휴식을 취하고 마직막 산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