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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4

백운산에서 숲 한글자 단어를 생각해본다 깊은 산 골짜기에서 들리는 물소리 그리고 돌과 바위 깊이 뿌리를 내린 나무들과 함께 2018. 2. 4.
오산 사성암가는 길 2018. 2. 3. 사성암에 오르는 길은 차로가는 것 보다는 산행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2키로미터가 조금 넘는 거리 지그재그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됩니다. 죽연마을에 주차를 하고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오산 등산로의 시작입니다. 입구에는 돌탑이 즐비합니다. 해가 갈수록 늘어만 가는듯 하지만 돌에 붙은 이끼가 오랜세월이 지났음을 알려줍니다. 돌탑삼거리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성암을 거쳐 오산으로 올라갈수 있으나 오늘은 활공장을 가로질러 오산으로 바로 향합니다. 사성암뒤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몇계단을 오르면 오산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해발530미터 낮은 산이지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섬진강을 볼수 있습니다. 오산에서 동주리봉까지 가는길은 바.. 2018. 2. 4.
백운산 2018.2.4. 오늘은 백운산입니다. 핸드폰을 보니 한파주의보라고 뜹니다. 풀릴줄 알았던 날씨는 다시 강추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눈이 날렸는데 쌓이진 않아 눈꽃을 볼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진틀에서 출발 정상 백운대 한재 진틀로 4시간 30분 산행하였습니다. 진틀마을 도로변에 주차를하고 600미터를 오르면 병암산장이 나옵니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하산하는 등산객 항상 게으른 산행을 하게됩니다. 추운 날씨탓에 하늘은 맑고 깨끗합니다. 상쾌한 공기가 깊이들어옵니다. 한시간 정도 오르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부터 급경사지입니다. 어제 오산을 올라 다리가 묵직하여 조금 힘든상태에서 쉬엄쉬엄 올라가야 겠습니다. 잔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600미터쯤 더오르자 정상 능선이 누에 들어옵며 계단이 시작되.. 2018. 2. 4.
사성암 2018.2.3. 굽이치는 섬진강을 보고싶으면 구례 사성암에 오릅니다. 구례를 휘감으며 끝없이 흐르는 물줄기를 보고있으면 마음속이 뻥 뚤리는듯 시원하답니다. 사성암은 주차장에서 걸어서 한시간반정도 걸립니다. 오르는 길에 돌탑이 누군가 쌓아놓았겠지만 솟아오른듯 자라고 있답니다. 수많은 돌답을 지나다 보면 바위틈에 자리한 전각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성암이지요 처음 사성암에는 요사채와 극락전등 몇채만 자리하였지요 이제는 약사마애불을 품은 유리광전이 사성암을 대표하는 건물로 솟아오르며 여전히 진행중인듯합니다. 201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