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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닐니리

by 허허도사 201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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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2.

작은형네와 아버지를 모시고 닐니리에 갔습니다.

닐리니에서 들꽃을 구경하고

태극기가 있는집에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내려올 계획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태극기...의 착한가격의 파전을구경하지 못하고 내려옵니다.

.....

아버지는 고사리가 눈에선해

어젯밤 꿈속에 보였다며

계곡으로 향하다 쓰러져 속가락만한 나무가지가

볼에 박혀 응급실에 간것을 빼고는 아주 좋았답니다.

그래도 '꿈에 고사리를 많이 봤단다' 하며

올라오는길에 몸도 지탱하지 못하면서 고사리라고 손을 대기에

큰소리를 했죠....허허

닐니리에는 넓은 습지가 있습니다.

이곳엔 서리가내려 억세가 쓰러지기전에는 들어갈 수가 없지요

그래서 고사리가 나오는 이맘때쯤 억새가 부서져

길이 보입니다.

이곳에 습지에는 들꽃이 다양합니다.

보존할 필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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