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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카메라를 사용하지만
필름카메라가 그립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수만 있다면 필름을 넣고싶지만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을것 같아 그냥 구경만 합니다.
어제 선반위에 놓여있는 카메라를 꺼내어
먼지털고 렌즈에 곰팜이가 끼어들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공셔터도 날려봅니다.
롤레이의 경우 30년이 넘은 기계라 오일이 굳어 저속에는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역시나 35S는 15"이하에서 멈춰버립니다.
시간내서 정비를 하여야 겠습니다.
아직도 매니아들의 구매대상 1호 독일산 롤레이35와
저렴한 롤라이35S
렌즈는 칼자이즈와 소나로 구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