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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1.
주암 용두골 들꽃을 찾아 꽃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이곳은 아랫마을 보다 춥지요 아래는 매화꽃이 지고있지만
이제 만개하였습니다.
오늘은 한동산 아래 북동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다양한 꽃은 보지 못하지만 복수초와 애기노루귀가 눈에 뛰었습니다.
산자고
샤프란 닮은 흰색꽃은 늘 바닥에 낮게 드리웁니다.
갸냘퍼 활짝 피어있는 모습은 보기 힘듭니다.
남산제비꽃 어딜가나 볼수있는 꽃이지요
보춘화
자색이 조금더 불게 물들었으면 명품란
애기노루귀
이녀석을 볼요량으로 올라왔는데 다행이 많은 개체가 잘자라고 있었습니다.
사람 손길이 전혀 없는 곳이라 그러겠지요
노루귀보다 작은 녀석이라 꼿꼿하게 서있는 석이 드물고 지면에 낮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아쉽게 청색과 백색은 보이지 않고 분홍색만 지천입니다.
복수초
작년에도 달랑 한송이가 피어있었는데
올해도 그모습 그대로 입니다.
이곳으로 공간이동을 하였는지 다른 개체는 못찾고 신기한 녀석입니다.
개별꽃과 노루귀
양지꽃
앵초
아직 꽃대도 안 올라왔습니다.
다음주면 볼수 있겠지요
고사리삼
고비
현호색
집 마당에 핀 수선화
깽깽이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