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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9

간축산 간축산 산행 주말이면 5도2촌 생활을 한다. 아랫마을에서 4km를 더 올라가야 한다. 언제부터인가 아랫마을(운룡) 지나다 보니 간축산 등산로가 보인다. 시골집 올라가는 입구라 한번은 둘러볼까 생각을하였다. 1.7km로 짧은 거리라 집에서 출발할까 나서니 바람도 새차고 춥다. 아랫마을에 주차를하고 이정표를 따라 마을 안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니 예전 석곡(곡성)으로 넘어 다니는 길처럼 달구지 하나 넘어갈듯한 폭으로 잘 닦여져있다. 첫날은 이정표가 없어 길을 헤매다 말았다. 기껏 올라서 내려오니 제자리다. 두번째 산행은 철철바위까지 올라서니 등산로가 보인다. 철철바위를 지나자 본격적인 산행이다. 제법 가파른 길을 오르니 오래묵은 묘자리도 보인다. 비석과 상석이 놓여있는 제법 큰 규모다. 아랫쪽 잡목에 비해 .. 2019. 2. 19.
공마당길 공마당길 골목모퉁이 집들입니다. 선형으로 왜곡하여 그려봤습니다. 2019. 2. 8.
백운산 2019.2.2. 눈꽃을 볼수있을까 기대를 해본다. 광양 옥룡 진틀에 도착하니 길가에 차가 많았다. 산행하는 이가 제법 많았나보다. 몇일전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설마 했다. 아침에 내린눈은 순식간에 쌓여 봉화산이 허혛게 변했다. 이곳에도 제법 온모양이다 계곡이 하햫다. 이렇게 많이 쌓인모습 올겨울 처음이다. 초입에 길을 못찾아 헤메고보니 뒷따른 일행도 나를 쫒다 같이 헤메니 조금 머쩍다. 저번 달에도 오르던길을 헤메고 있으니 말이다. 생각나건대 작년에도 이랬던것 같다. 고로쇠채취 호스를 따라난 발자국이 등산로로 착각한것이다. 아이젠을 준비하였지만 걸을만하여 그냥걸었다. 내려오는 일행 중 아이젠을 차지않는것을 보니 걸을만 한모양이다. 숫가마터 삼거리까지 오르다 오르막을 대비하여 아이젠을 장착하고 걷다보니 .. 2019. 2. 4.
201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