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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

by 허허도사 202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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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패밀리산악회 시산제

남원 덕음산 입구에서 시산제를 하고 나이트클럽에서 점심과 가무를 즐겼다. 시산제에 등산이 아닌 클럽이라 조금 생뚱맞지만 즐겁게 즐기자는 목적이 있는 듯하다.

43인승 버스는 여수에서 출발 신대를 거쳐 황전 휴게소에서 정차하였다. 2호차가 있었다. 그럼 70명이 넘는 인원이다.

남원 춘향촌에 도착하여 임원진은 고사를 지내고 우리는 둘레길을 걸었다.

덕음산 솔바람길이다. 입구에 데크로 그리고 입간판을 세워두었다. 백두의 찬바람에 남원은 봄날처럼 포근하다. 눈이 쌓였지만 소나무 숲에는 바람도 잦아 걷기에 좋았다.

한참을 오르니 정자가 나왔다. 남원 시내가 파노라마 되어 담아보았다. 낮은 산으로 산보 나오는 주민들이 보인다. 우리는 배낭을 메고 오르니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다. 적당한 곳에서 간식을 먹었다. 연길에서 아리랑술을 담아왔다. 52도 술도 추위에 별반 반응이 오지 않는다.

길은 돌아 천문대를 지나 춘향골로 내려와 길을 마친다. 그리고 클럽으로 이동하여 준비한 음식에 춤과 노래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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