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반야봉 가는길 by 허허도사 2020. 10. 29. 728x90 산새소리 발걸음을 멈추면 들린다. 바람의 숨결 침묵 자연의 소리가 들인다. 어느 순간 느끼게 된다. 무심코 선을 그리다 선이 엉키고 스쳐가는 순간 음영이 빛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선이 지나갈수록 세월의 흔적을 찾듯 기억이 쌓여간다. 실낱같은 선들이 엉켜 인연이 되고 삶이 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늘아래거닐다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산마을 (1) 2020.11.30 파초와 창고 (0) 2020.11.05 하덕마을 (0) 2020.09.23 시간속 풍경 (0) 2020.08.19 금천갯벌 (0) 2020.08.10 관련글 호산마을 파초와 창고 하덕마을 시간속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