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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열차여행

by 허허도사 201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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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27

둘째날입니다.

새벽에 비가 내렸답니다.

천둥번개와 같이 쉽게그치지 않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대신

아침이 되자 하늘이 보입니다.

비옷을 준비하신 월하정인은개시도 못하고 말았지요..

 

오늘은 아소로 이동 아소산행을 하려고합니다.

미리 예약해둔 신깐센을 타기위해 아침일찍 서둘러야 하지요

아침은 편의점 주먹밥입니다.

편육이나 베이컨이 올려진 단순한것부터 다양하지만 우린 햄버거 안에들어있는 햄이 올려진 것으로

맛은 역시 짭쪼름 정말 한결같습니다.

 

신깐센은 하얀색으로 비행기처럼 날렵하게 생겼습니다.

내부는 다양하지만 오늘 타는것은 고풍스런 의자로 고정식입니다.

실내는 우리내 KTX보다 넓고 편안했지요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말과 영어, 중국어로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고속이다 보니 10분만에 도착 다른역에서 갈아타야합니다.

 

 

갈아탄 지역과 역이름 까먹었습니다.

보통열차로 이동 이곳은 JR이 아니라 매표하고 아소행을 탑니다.

보통열차는 한냥짜리도 있고 두냥짜리가 대부분인듯합니다.

예날식 천정형선풍기가 아직도 남아있네요

덜크덩 덜크덩 소음도 심하고 간이역이란 역은 다 정차를 하는 전철입니다.

평일인데도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1시간 정도 가면 아소랍니다.

 

 

 

 

 

아소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은간이역처럼 생겼습니다.

모든 역에는 주요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서가 즐비합니다.

또한 식당이나 여관 같은 홍보 리후렜도 보이지요

 

 

역이나 주요 관광지에는 이런 스템프가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스템프는 아소역과 피카추 캐릭터가 준비되어있네요

공중전화부스가 인상적이지요 드라마에 나오는 듯한 그런 느낌

 


오늘 숙박할 게스트하우스랍니다.

주인이 한국사람이여서 편하다는것

그리고 차를 마음껏 마실수 있고 거실도 넉넉하고

아소산 산행을 하려 멀리서 날아온 서양인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사람은 우리뿐 지그네들 끼리 자유롭게

내부는 이층침대로 4인실입니다.

 

자 그럼 산행을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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