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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차로 이동하여 반야암과 서축암 갈림길에 주차를 하고
영축산 소나무숲을 따라 걸었습니다.
가을바람과 솔내음을 맡으며 한잠을 걸으니 반야암이 보입니다.
반야암은 최근에 조성되었는지 콘크리트 건축물도 보이며 전반적으로 깨끗한 암자였습니다.
오늘 천도재를 지내고 있었 다소 산만한 분위기로
극락암으로 향합니다.
반야보전
극락암까지 솔숲을 감상하며
조금 걸으니 극락암이 보입니다.
이곳에도 차량이 많아보입니다.
대부분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무모하게 걷고 걸었답니다
백운암까지
법회가 있는지 많은 불자들이 경을외며 경내가 혼란스럽습니다.
혼자 조용히 기도하는 분도 계시고
연못위 구름다리
저는 절대로 안올라갑니다.
고소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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