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밤재에서 이제 남원으로 향합니다.
주천이라고 이정표가 보입니다.
밤재구간은 이정표가 없이 방향만 표기되어있답니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담답하였지요
역시 구 길을따라 한참을 내려갑니다.
원시림처럼 숲이무성하게 변했지요
내려가고 또 내려갑니다.
올라왔던 만큼 내려가겠지요
백계남 꼬리표가
홍길동 같지요 꼬리표가 없는 곳이 없으니
옆 새로난 국도가 보이지요
국도아래로 굴박스를 두번 지나갑니다.
두번째
바로옆이 유스호텔입니다.
다신 숲속으로
내리막길인줄 알았는데
다시 굽이굽이 오르고 오릅니다.
힘들어하는 월하정인
재를넘어 다시 아래로
사시나무숲도 지나고
또 개울도 지나고
드디어 마을 이정표가 보입니다.
용궁마을
배롱나무가 잘자랐습니다.
내용궁마을
반공 싸이렌이 울릴것 같지요
용궁마을 좌로 안용궁마을 우로 내용궁마을
그런데 왠 산속에 용궁이 자리했을까요
마을 유래가 궁금합니다.
또하나 다른둘레길은 마을 유래를 안내하고 있었는데
이곳구간은 아직 정비중인지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주처면 소재지가 나옵니다.
마을벽화작업이 한창입니다.
정령치인가요 그름이 벗어나질 못항고 있지요
둘레길
드디어 지리산둘레길 1구간 시작점(주천)에 도착했습니다.
밤재에서 이곳까지 7km이상 약 13km정도 되겠습니다.
이구간은 힘든구간없이 무난합니다.
마을길보다는 재를 넘는구간으로 숲길이 아름답지요
다음 부터는 구례구간으로 계척마을 부터 아래로 진행하겠습니다.
'지리산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난동-화엄사) (0) | 2012.08.24 |
---|---|
지리산둘레길 구례구간(계척-난동) (0) | 2012.08.23 |
지리산둘레길(계척~밤재) (0) | 2012.07.10 |
지리산둘레길 제3구간 세번째 (3) | 2012.04.23 |
지리산둘레길 제3구간 두번째 (2) | 2012.04.23 |